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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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측 "이태임, 놀라운 눈물 연기…또 다른 모습 발견할 것"

기사입력 2015.12.10 09: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태임이 뜨거운 눈물로 시청자들을 적신다

10일 방송되는 현대미디어 드라마H 목금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에서는 지호(이태임 분)가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았다가 오열하고 있는 어머니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지호는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이내 눈물이 터져버린다. 그동안 발랄한 '건어물녀'로 웃음을 선사하던 지호에게 남다른 가정사가 있었던 것. 지호는 어머니와 부둥켜안고 참고 참았던 감정을 드러냈다.
 
근백(오창석)은 이 모습을 지켜보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지호의 과거를 알게 되며 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 이로 인해 두 사람 간에 어떤 관계의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H 측은 "이태임이 놀라운 눈물 연기를 보여줬다. 촬영장에서 이를 바라보는 관계자들조차 숙연해졌을 정도"라며 "그 동안 섹시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던 이태임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10일 낮 12시 30분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드라마H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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