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신은경이 거짓 모성애 논란을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신은경이 전 소속사와 벌어진 분쟁과 거짓 모성애 논란에 대해 심경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은경은 거짓 모성애 논란에 대해 "제가 제 아이, 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굳이 뭐 하러 거짓말을 하겠냐"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신은경은 "많은 분들이 (시어머니) 그쪽을 통해 알고 있는데 제가 증거까지 내보이면서 증명해야 된다는 게 남는 게 없을 것 같다. 명백하게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충분히 시어머님이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많이 섭섭하셨을 거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신은경은 "아직 제가 많이 힘들고 상처들이 있고 해결해야 되는 문제들이 많다. 시댁 식구들은 '저 아이는 아기를 여기다 놓고 행복하네' 이렇게 생각하셨을 수 있다. (시댁식구들) 그분들을 접촉하고 대화도 하면 좋은데 아직 제 마음은 그분들을 아무 감정 없이 뵙기가 힘들다"라며 눈물 흘렸다.
특히 신은경은 2013년 4월 아이와 놀이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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