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심쿵'…'리멤버' 유승호, 여심 홀리는 미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승호가 여심을 잡는 환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측은 9일 주인공 진우로 나서는 유승호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승호는 '공부의 신'이후로 5년 만에 교복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선보이며 흥행을 기원하더니 이내 나무 뒤에 숨어서는 장난을 치기도 했고, 촬영당시에는 핸드폰을 들고 화상통화 장면에서 다시 한 번 미소를 선보였던 것. 이에 촬영장에 있던 여자 스태프들 또한 그의 미소를 마주하며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유승호씨가 첫 지상파 드라마 복귀작인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온 힘을 쏟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이같은 미소뿐만 아니라 슬픔에 대한 표출과 절제, 그리고 분노폭발 등 연기팔색조의 매력을 여실히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심금을 제대로 울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