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일夜화] '풍선껌' 이동욱♥정려원, 해피엔딩 기대할게요

 

▲ 풍선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선껌' 이동욱과 정려원이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까.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14회에서는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리환은 결국 김행아의 곁으로 돌아갔다. 박리환은 김행아를 집까지 데려다줬고, "잘 지냈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행아는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박리환은 김행아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 날 박리환은 권지훈(이승준)에게 "행아 집에서 오는 길"이라며 설명했다.

이후 박리환과 김행아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사랑에 푹 빠졌다. 박리환은 김행아가 일하는 방송국을 몰래 찾아가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재회 소식을 알렸다. 박리환과 김행아는 박선영(배종옥)을 위해 노동화(고보결)를 데리고 가족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또 박리환은 홍이슬을 찾아갔고, 홍정우(김사권)가 준 카드와 홍이슬이 두고 간 물건을 돌려줬다. 홍이슬은 "전부 다 돌려주러 오신 거네요"라며 씁쓸함을 드러냈고, 박리환은 "인사 드리러 왔어요. 마지막으로.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러 가지로 죄송했고요"라며 관계를 정리했다. 홍이슬은 뒤늦게 박리환을 뒤따라갔고, 박리환과 김행아(정려원)가 다정하게 걸어가는 장면을 슬픈 표정으로 지켜봤다.

다시 만난 김행아와 박리환이 앞으로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