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박희본, 이동욱·정려원 재회 알았다 '씁쓸'

▲ 풍선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선껌' 이동욱이 박희본의 마음을 거절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14회에서는 박리환(이동욱 분)이 홍이슬(박희본)과 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리환은 홍이슬의 병원을 찾아갔다. 박리환은 홍정우(김사권)가 준 카드를 돌려줬다. 박리환은 "오늘 제가 온 건 놓고 가신 건 홍정우 씨지만 저는 이슬 씨한테 돌려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요"라며 설명했다.

또 박리환은 "이건 지난 번에 저희 집 오셨을 때 놓고 가셨다고 하던데"라며 홍이슬이 두고 간 물건을 건넸다.

홍이슬은 "전부 다 돌려주러 오신 거네요"라며 씁쓸함을 드러냈고, 박리환은 "인사드리러 왔어요. 마지막으로.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러 가지로 죄송했고요"라며 관계를 정리했다.

이후 홍이슬은 박리환과 김행아(정려원)가 다정하게 걸어가는 장면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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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