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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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주안, 과자로 우주 공간 표현했다 '똘똘이'

기사입력 2015.12.08 10: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가 남다른 창작 세계를 선보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41개월 똘똘이 주안이가 우주 천체의 개념까지 이해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 녹화에서 주안은 식탁에 앉아 간식을 먹던 도중 갑자기 과자로 소방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우주 공간을 과자로 표현하며 남다른 창작세계를 선보인다. 

주안이는 식탁 하단에는 땅을. 중간에는 바다를, 상단에는 비행기를 올려놓으며 식탁 위를 하늘로 삼았다. 또 집에 있던 별과 달 모형을 식탁에서 멀리 떨어진 거실 끝의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식탁을 지구로 삼고 거실을 우주로 표현한 것. 이뿐만 아니라 엄마 김소현이 "우주선은 어디로 가는 거야?"라고 물어보자 주안이는 "달" 이라고 대답해 우주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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