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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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승기, 판매원 도우미로 연이은 선행 '훈훈'

기사입력 2015.12.08 09:52 / 기사수정 2015.12.08 09:5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서진과 이승기가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 판매원 도우미로 나선다.
 
빅이슈코리아 측은 8일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 이서진과 이승기가 '빅이슈' 판매원을 응원하는 '스타 빅돔(빅이슈 판매원 도우미)'으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2월에 참여했던 '빅이슈' 판매원 도우미 활동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빅이슈 판매원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지만 오히려 제가 더 배우는 것이 많았고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추운 겨울이 오니 '빅이슈' 판매원분들이 먼저 생각 났습니다"라며 "좋은 일은 같이하면 더 즐겁고 좋잖아요, 서진이 형도 '빅이슈' 표지 재능기부에 동참 했던 적이 있어서 함께 뜻이 모아졌습니다"라고 두 번째 '빅이슈' 판매원 도우미를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빅이슈코리아에서는 "올해 이승기의 스타 빅돔으로 빅이슈 판매원에 대한 응원이 쏟아져 큰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두 분이 함께 두 번째 빅돔에 동참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서진과 이승기는 지난 주 '빅이슈' 판매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방한 점퍼 각각 40벌씩, 총 80벌을 기부하기도 했다.
 
빅돔이란 빅이슈 판매원 도우미로서 빅이슈 판매원의 자립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빅이슈를 홍보하는 일을 말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빅이슈코리아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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