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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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발랄한 인턴 디자이너로 첫 등장

기사입력 2015.12.07 19:22 / 기사수정 2015.12.07 19: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발랄한 역할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첫 회에서 아름(강민경 분)은 화보 촬영 중인 패션 모델의 곁을 지나가게 됐다.

촬영에 방해를 하게 된 아름은 "아가씨 빨리 지나가라"는 말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웃어 보였다. 이후 오토바이 퀵서비스를 타고 패션쇼장으로 향했다. 오토바이에 타서도 모델들을 넋 놓고 바라봤다.

이후 패션쇼장에 도착한 아름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피날레 모델에게 전화를 걸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인 모델이 아직 도착하지 않자 흥자(변정수)는 아름에게 모델이 펑크날 경우 책임지라고 닦달했다.

KBS 2TV '해운대 연인들'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강민경은 ‘고흥자 부띠크’ 디자인실의 어시스턴트로 불의에 욱하는 성미가 있는 아름 역을 맡았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모녀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싱글녀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낸다. '달콤한 스파이', '늑대'의 연출을 맡은 최창욱 PD와 '빛나는 로맨스'를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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