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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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데프콘 "최우수 프로그램상 주세요" 구걸

기사입력 2015.12.06 18:44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데프콘이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달라고 구걸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맏형 김주혁을 떠나보내는 '굿바이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와 데프콘은 유자 버리기 게임에서 패해 다른 멤버들이 쉬는 동안 벌칙으로 유자청을 담게 됐다.

김준호와 데프콘은 바깥에 앉아서 말없이 유자를 닦다가 연말이 다가온 만큼 연예대상 시상식 얘기를 꺼냈다.

김준호는 "최우수 프로그램상이 욕심난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시청자 여러분 그 상 하나 주시면 안 되느냐"라고 했다.

김준호는 "뭐 상을 구걸을 해"라고 데프콘을 다그치는가 싶더니 갑자기 무릎을 꿇고 상을 달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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