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혜리가 박보검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4일 방송된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9회에서는 성덕선(혜리 분)이 중국에서의 대국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최택(박보검)을 따라 중국으로 향했다.
이날 성덕선은 평소 최택이 대국을 앞두었을 때는 혼자서 방을 지킨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를 대하는 것을 무척이나 조심스러워했다.
대국을 알리는 알람이 전해지자 성덕선은 최택을 부르기 위해 그의 방으로 향했다. 성덕선은 웃으며 최택을 부르며 문을 열었지만, 이내 그녀는 멈칫 하고 말았다. 최택이 황급히 피우고 있던 담배를 숨겼던 것.
갑작스러운 성덕선의 방문에 최택도 당황한 듯 보였지만 최택은 이내 태연히 방에서 나와 대국장으로 향했고, 성덕선은 괜시리 천장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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