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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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최현석 셰프 "아내,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기사입력 2015.12.03 17:5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대세 셰프 최현석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현석은 3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와 연애 당시 즐겨했던 멘트를 공개한다.
 
최현석은 "내가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날은 바로 오늘이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고, 내일은 또다시 기록 경신할 것이라고 아내에게 종종 말했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최현석은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면 그 벌로 각방을 쓴다는 말이 있다'는 MC의 질문에 “각방은 서로에게 벌이 된다. 육체적인 것을 떠나서 정서적으로 허전함을 느끼게 돼 서로에게 벌이 되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MC와 패널들이 '어디서 외워 온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그는 “결혼생활 18년차가 되니 살기 위한 멘트가 줄줄 나온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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