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박찬호 "아내 박리혜, 김치찌개를 김치茶로 끓여" 불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냉장고를 부탁해' 박찬호가 아내 박리혜의 요리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과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찬호는 아내 박리혜가 해주는 음식 중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고백했다. 박리혜는 프렌치와 이탈리아 요리를 연구한 연구가. 

박찬호는 "한국 음식은 내 입장에서는 못한다"며 "맵고 짠 것을 너무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국 김치찌개는 침이 도는데 아내가 끓인 것은 김치찌개가 아닌 김치 차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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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