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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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션' 강찬용 영입한 삼성 갤럭시, 추가 영입으로 '왕조 재건' 나서나

기사입력 2015.11.30 17:33 / 기사수정 2015.11.30 17:34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삼성 갤럭시가 '삼성 왕조' 부활을 위한 팀 재구성에 나섰다.

30일 '앰비션' 강찬용의 전 소속 게임단인 CJ 엔투스는 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앰비션' 강찬용이 상호 합의 하에 삼성 갤럭시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2014년 롤드컵 우승 이후 팀이 완전히 바뀐 삼성 갤럭시는 2015년 시즌 계속된 경험 부족으로 약점을 드러냈다. 팀에 구심점이 될 선수가 없었던 것. 이번 '앰비션' 강찬용 영입으로 삼성 갤럭시는 경험 많은 선수를 얻게 된다. '앰비션' 강찬용을 중심으로 팀을 다시 정비하겠다는 계획.

삼성 갤럭시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 CJ 엔투스 후보 탑 라이너인 '헬퍼' 권영재와 전 팀 디그니타스 소속 'CoreJJ' 조용인까지 아이디를 '삼성 갤럭시'로 바꾼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직까지 정식 발표는 없지만, 만약 이들의 삼성 갤럭시에 합류한다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삼성 갤럭시가 선수들의 영입으로 2016년에 다시 한 번 '삼성 왕조' 재건에 성공할 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삼성 갤럭시 페이스북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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