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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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주연 '침묵의 파이터', 국내 개봉 '사고 많고 탈도 많은'

기사입력 2015.11.27 10:51 / 기사수정 2015.11.27 10: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유승준이 출연한 중국 영화 '침묵의 파이터'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유승준이 주연을 맡은 '침묵의 파이터'는 오는 12월 3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침묵의 파이터'는 훈훈한 두 부자의 유쾌한 여행기를 다룬다.

'침묵의 파이터'는 청랑(유승준)은 격투기 경기 도중 옛 연인 허란(란옌)이 갑자기 데리고 나타난 아이 란란을 돌봐야 하는 상황에 처해지고, 란란(리우윈)은 그를 아빠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순탄치 않은 생활을 시작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포복절도 행복 코미디이다. 청랑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진 옛 연인 허란을 찾기 위해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엄마를 찾아 떠나는 여정 동안 티격태격 하며 서로 앙숙이었던 아빠와 아들은 다사다난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유승준은 중국 진출 이후 '대병소장', '쌍성계:고대 전설의 부활', '소림사 2014', '맨 오브 타이치' 등 다양한 영화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액션 배우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는 '대병소장'이 개봉하기도 했다. 

주연배우 유승준이 병역 문제로 인해 한국에 입국조차 못하고 있는 '침묵의 파이터'는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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