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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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윤소희 화제에도 불구 시청률 하락…木夜 예능 2위

기사입력 2015.11.27 07:03 / 기사수정 2015.11.27 07: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윤소희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KBS 2TV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보다 2.3%P 하락한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카이스트 엄친딸로 유명한 윤소희가 출연했다. 윤소희는 부산대학교 영재원, 세종과학고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 생명공학과에 재학중인 재원. 

현재 연기자로 활동중인 윤소희는 "부모님이 반대를 많이 했다. 아버지는 지금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가 한 말씀이, 그때가 김태희 선배님이 핫할 때였다. 저렇게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인기도 많고 다 갖춘 배우도 있는데 네가 가진 게 뭐가 있느냐고 하셨다"고 말했다. 또 "'너는 공부도 못하는데'라고 하셔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은 3.2%,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7.9%를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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