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9
연예

'대륙여신' 추자현 "중국 진출 부러워하는 韓 연예인 많아"

기사입력 2015.11.26 14:37 / 기사수정 2015.11.26 14:3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추자현이 한국 연예인의 중국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추자현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장안삼괴탐’(长安三怪探)'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우신 감독과 추자현, 진호민, 원문강 등이 참석한다. 

이날 추자현은 최근 중국에 진출하려는 한국 연예인이 많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선배로서 다른 배우들보다 좀 더 일찍 왔다는 것에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또한 주변에 자신을 부러워하는 한국 연예인들이 적지 않다고 했다. 그는 "한국, 중국 양국간의 문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적응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중국음식이 입맛이 맞는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친한 친구도 드라마 촬영일정으로 베이징에 와있다. 현지 경험을 나눠서 친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장안삼괴탐’은 오는 12월 5일에 중국 강쑤위성에 방영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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