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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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네 로봇' 유상무, 김지민 유행어 흐르자 당황 "이상하네"

기사입력 2015.11.25 23:4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유상무가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tvN '할매네 로봇'에서는 장동민, 이희준, 강남, 장도연, 유상무가 할머니, 그리고 로봇과 함께 농촌 생활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상무는 양길순 할머니-박봉술 할아버지 부부의 집을 찾았다. 로봇 호삐도 함께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호삐에게서 김지민의 유행어인 "느낌 아니까"가 계속 흘러 나왔다. 이는 강남이 호삐에게 상무라는 이름이 나오면 유행어를 나오게 한 것. 게다가 김지민의 사진까지 공개돼 유상무는 난처해졌다. 양길순 할머니가 상무를 외칠 때마다 유행어는 계속 나왔다. 이에 유상무는 "저 썩을 놈은 뭐예요?"라며 "이상한 놈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매네 로봇'은 자녀들을 대도시로 떠나 보내고 적적하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시골 어르신들과 최첨단 로봇이 만나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국내 최초 로봇 예능 프로그램이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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