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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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류혜영, 위기에 처한 김정봉 앞에 나타나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5.11.21 20:5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류혜영이 위기에 처한 안재홍을 구해냈다. 

21일 방송된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6회에서는 김정봉(안재홍 분)이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불량 학생들을 훈계했다.

이날 김정봉은 불량학생들이 담배를 피운 후 바닥에 담배꽁초를 버리자 그들에게 다가가 "자네들은 방금 두 가지 잘못을 했다. 첫 번째. 학생으로써 담배를 피운 것. 두 번째. 바닥에 담배 꽁초를 버렸다"라고 지적을 했다.

이에 불량학생들은 김정봉을 비웃으며 "아저씨. 그냥 가라"라고 손짓을 했고, 김정봉은 "방금 잘못이 세가지로 늘었다. 나는 아저씨가 아니다"라고 움찔했다.

김정봉의 태도에 불량학생들을 그에게 점점 다가왔다. 그리고 어디선가 나타난 성보라(류혜영)는 "뭘 야리냐"라며 "야. 너네 쌍문고지? 학주 부를까? 바로 요 앞에 산다. 학생이 88골드를 피냐. 청솔도 아니고? 어쭈? 미제? 이것들이 요즘 국산품이 얼마나 잘 나오는데"라며 학생들에게 "국산품을 애용하자"를 복창하게 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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