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26
스포츠

대만 출신 리전창, CLE 떠나 세이부로 이적

기사입력 2015.11.21 10:4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대만 출신 메이저리거 리전창이 메이저리그를 떠나 일본프로야구로 이적했다. 

일본 언론은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리전창에 대한 보유권을 세이부 라이온스에 양도했다"고 보도했다. 

1986년생인 리전창은 2009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와 계약을 맺어 미국으로 건너갔다. 메이저리그 무대는 2013년에 처음 밟았고, 2014시즌에는 37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28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2경기 등판에 그쳤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47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09년 WBC에서 대만 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던 리전창은 올해에는 주로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팀인 콜롬버스에서 불펜으로 등판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커리어는 240경기 22승 15패 평균자책점 3.05.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