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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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불금 불태우며 1위…주말에 100만 넘나

기사입력 2015.11.21 01:59 / 기사수정 2015.11.21 01: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나선 영화 '내부자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내부자들'은 27만 9793명을 동원하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내부자들'은 청소년관람불가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순조로운 관객 동원을 보였다. 이미 누적 관객수 62만4810명을 기록해 이번 주말 중 100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을 높였다. 

2위는 강동원과 김윤석의 '검은 사제들'이 차지했다. 11만1543명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은 11월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꾸준히 관객몰이 중이다. 현재 누적 관객 407만2598명을 기록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과 '007 스펙터'가 나란히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7만6292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8만 4039명. '007 스펙터'는 4만7484명을 동원, 누적 149만8947명을 기록했다. 

5위는 재개봉한 '이터널 선샤인'이 차지했다. '이터널 선샤인'은 7800명을 동원해 35만470명을 기록했다. '이터널 선샤인'은 재개봉 영화임에도 이례적으로 개봉 당시의 기록을 넘어 화제가 됐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쇼박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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