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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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문정희, 위기에 처한 정준호 도왔다

기사입력 2015.11.19 22:42



▲ 달콤살벌 패밀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문정희가 묵묵히 정준호를 응원했다.

19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2회에서는 김은옥(문정희 분)이 윤태수(정준호)를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은옥은 윤태수가 영화 제작에 30억을 투자하고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결국 김은옥은 이춘분(오미연)을 찾아갔고, "수민이 때문에 어머니가 집으로 들어오셨으면 좋겠다"라며 설득했다.

이후 김은옥은 오피스텔을 처분했고, 적금을 해지해 목돈을 마련했다. 김은옥은 윤태수에게 돈봉투를 건넸고, "쌈짓돈 다 털었어.  실패하면 우리 식구 길거리로 다 나앉는 거야. 당신 영화한다고 했을 때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봤지"라며 격려했다.

한편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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