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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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최강희, 정진영에 붙잡혔다 '위기'

기사입력 2015.11.17 23:21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과 최강희가 정진영에게 붙잡혔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4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와 신은수(최강희)가 강석현(정진영)에게 붙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강일주(차예련)에게 강석현을 향한 복수심에 대해 털어놓은 뒤 복수를 빨리 진행하려고 움직였다. 진형우는 강석현의 비자금이 있는 곳에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강석현에게 발각됐다.

강석현은 진형우의 목을 조르며 "네가 드디어 이빨을 드러내는구나. 네 아버지 생각해서 기회를 줬는데 날 물어뜯어? 내 딸 이용한 것도 모자라 아이 엄마 이용한 게 너야. 네 어미가 그러라고 시켰지?"라고 추궁했다.

신은수는 한영애(나영희)로부터 진형우가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고 강석현의 비자금 문서와 좌표책을 경찰에 제보하려고 했다. 그때 경찰들이 나타나 신은수에게 진형우가 위험하다는 얘기를 하며 같이 가자고 했다.

알고 보니 경찰들은 강석현이 신은수를 데려오려고 보낸 자들이었다. 신은수는 다친 상태로 묶여 있는 진형우를 발견하고 놀랐다. 진형우는 강석현에게 "은수는 왜 데리고 온 거냐"고 따져 물었다. 강석현은 신은수 손에서 나온 좌표책과 비자금 문서를 보며 서슬 퍼런 눈으로 두 사람을 쳐다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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