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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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학창시절 정학만 세번"(1대100)

기사입력 2015.11.17 21:0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학창시절 정학을 받았던 과거를 공개했다.
 
사유리는 1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사유리는 "고등학생 때 기숙사에 살았는데, 밤엔 밖에 나가면 안됐었다. 하지만 기숙사 앞 호수에 괴물이 산다는 소문을 듣고 확인하러 나갔고, 정학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기숙사다보니 세탁기가 컸었는데, 그 안에 들어가서 빙글빙글 돌고 있다가 또 정학을 받았다. 또 독일로 수학여행을 갔는데 베개가 푹신하고 비싸보여서 갖고 왔더니 정학을 내리더라"고 정학 이유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유리는 "정말 엉뚱했었다. 하지만 이젠 정신 차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사유리, 대한민국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이 출연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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