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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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김희원, 노조원들에 반발 "불법 파업 아니야?"

기사입력 2015.11.15 22:2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송곳' 김희원이 노조원들에 격하게 반응했다.

15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송곳'에서는 푸르미마트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상징하는 붉은 조끼를 입고 사측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푸르미마트 사측은 고객이 몰릴 때 노조원들을 방치하고, 한산할 때는 통제를 하면서 마트를 운영해 나갔다. 

구석구석에서 갈등이 나왔고, 기존의 갈등은 악화됐다. 노조원들과 직원들은 계속 대립했고, 노조원들은 상사들의 말을 새겨듣지 않았다. 보륵간의 대치 이후 사측은 노조원들을 고소하며 강경하게 나섰다.

업무 방해로 고소 받은 직원들은 오히려 여유있게 경찰서에 출석하고자 했다. 하지만 정민철(김희원)은 "왜 한 번에 받으러 가는 것이냐? 불법 파업 아니야?"라고 소리를 높였고, 이에 남동협은 격하게 반발했다. 

이에 백현주(한영주), 김정미(이정은), 황정민(황정민) 등 아주머니들은 서로 팔짱을 낀 채 이수인, 현우, 예성, 남동협을 에워싸고 회사 밖으로 나가는데 성공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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