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정준영밴드가 중저음 보이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안치환 편이 꾸며졌다.
이날 정준영밴드 '내가 만일'을 선곡, 돌직구 중저음으로 묵직한 감성을 전달했다. 정준영은 평소 익살맞은 모습과 달리 진지 끝판왕으로 변신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정준영의 무대 후 홍경민은 "마치 마트에 진열된 포장 상품이 아닌 밭에서 뽑아먹는 맛이다. 생긴 건 되게 잘 빠졌다"며 정준영의 무대를 칭찬했다.
"2표 더 받을 것 같다"는 박기영의 예상대로 정준영밴드는 427표를 받으며 새롭게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홍경민, 투빅, 정준영밴드, 윤영석, 박기영, 알리, 루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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