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비가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포스터 나왔네요. 떨리네. 오랜만에 놀 준비 된 사람 같이 달려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어 비는 "오늘부터 티켓 오픈이랍니다. 앞자린 스탠딩, 뒷자린 저처럼 무릎 불편하신 분. 12월 11일~13일 잠실에서 봐요. 불태우려니까"라고 덧붙였다.
포스터 속 비는 흰 민소매 티셔츠에 모자를 쓴 채 파워풀함이 느껴지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는 12월 11일 4년 만 단독 콘서트 'THE SQUALL 2015-2016 RAIN’ in SEOUL'을 개최한다. 비는 7일 중국 후난성을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했으며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이어 호주, 미국까지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비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