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윤하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컴백 첫 무대를 가진다.
지난 11일 1년 만의 신곡 '널 생각해 (Prod. by 이찬혁 of 악동뮤지션)'을 발표한 윤하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발매 전부터 악동뮤지션 이찬혁과의 콜라보 등으로 화제를 모은 신곡 '널 생각해 (Prod. by 이찬혁 of 악동뮤지션)'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첫 방송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는 이번 신곡 외에도 지난 해 여름을 강타했던 히트곡 ‘우산’도 선보였다.
또한 무대 후 이뤄진 토크 코너에서는 이번 신곡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악동뮤지션 이찬혁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언니 오빠 못지 않게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다. 끊임 없이 대화를 주고 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울리는 곡의 색깔을 찾아내게 됐다”며 이번 콜라보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윤하는 이날 방송에서 여유 있는 모습으로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현재 작업 중인 자작곡의 일부도 공개했다.
윤하의 신곡 '널 생각해 (Prod. by 이찬혁 of 악동뮤지션)'는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참여해 두 천재 싱어송라이터 간 만남으로도 화제가 되며 음원 공개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했으며, 지니, 네이버 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기록하며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윤하는 신곡 발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오는 12월 19일과 20일에는 올림픽 홀에서 대규모 연말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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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