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0 23:03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과 김호진이 기싸움을 벌이며 대립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2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와 권무혁(김호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무혁은 김경민(김정욱)을 통해 진형우와 신은수(최강희)의 학창시절 관계를 알고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권무혁은 강일주(차예련)가 신은수와 좀 더 얘기를 하겠다고 하자 술을 안 마신 진형우에게 운전을 부탁하고 집으로 향했다. 진형우는 권무혁에게 "과거 없는 사람 없다. 과거 때문에 사람 죽이려는 경우도 없다. 원래 사람 목숨 쉽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앞서 권무혁은 강일주를 향한 집착 때문에 강일주가 사랑하는 진형우를 죽이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했다. 권무혁은 "그래도 살아돌아왔지 않나. 덕분에 첫사랑하고 한 공간에 있었으니 오붓하고 좋았을 수도 있지 않나. 난 진보좌관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다. 아내의 오른팔이지 않나"라고 진형우의 말을 비꼬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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