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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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류정열, 고경표 위해 주먹질 "막말하지마"

기사입력 2015.11.07 21:2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류정열이 고경표를 위해 나섰다.
 
7일 방송된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2회에서는 선우(고경표)가 학교 선배에게 단단히 눈도장을 찍히고 말았다.

이날 선우는 선배들과의 축구 경기에서 맹활약한 일로 학교 선배에게 미운 털이 박혔다. 선배는 선우가 목걸이를 찬 것을 빌미로 그를 괴롭혔고, 선우는 선배를 노려보며 분노를 삭혔다.

다음날, 영화관에서 다시 선우와 마주친 선배는 그가 아직 목걸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해 그의 목걸이를 잡아 망가뜨렸다. 그러자 친구 동률(이동휘)는 "그거 택이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주신거다"라고 목걸이에 담긴 사연을 전했다.

그러나 선배는 "애비 없는 자식이라고 자랑하냐. 그래서 뭐 어쩌라고. 애비 없으면 선배한테 막 해도 되는 거냐"라고 독설을 쏟아내 선우의 마음을 짓밟아 버렸다.

이에 분노한 정환(류정열)은 선배에게 주먹을 날렸고 "미친 새끼가. 뚤린 입이라고 막말하지 마라"라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선우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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