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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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4년만에 단독 콘서트 "벌써부터 설렌다"

기사입력 2015.11.06 17:08 / 기사수정 2015.11.06 17: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비가 4년 만에 서울을 적신다.
 
6일 오후 5시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오는 12월 11일, 12일, 13일 총 3일간에 걸쳐 펼쳐지는 가수 비의 서울 콘서트 ‘THE SQUALL 2015-2016 RAIN’ in SEOUL 티켓 오픈 일정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켓 오픈 일정에는 “오는 11월 13일 금요일 오후 5시에 티켓이 오픈된다”고 적혀 있다. 특히 비에게는 2011년 아시아투어 ‘THE BEST’ 이 후 4년 만에 펼쳐지는 월드 투어라 더욱 의미가 깊은 공연이다.
 
비는 공지를 통해 “그동안 방송 활동뿐 만 아니라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다. 이번 투어를 하면서 각지의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4년 만에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음에 비가 직접 컨셉부터 기획과 연출까지 모든 것에 참여했다. ‘비’만의 파워풀한 댄스와 여심을 녹여줄 감미로운 보이스까지, 팬들에게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의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비는 7일 중국 후난성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이어 호주, 미국까지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레인컴퍼니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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