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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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 백지영 명곡 열창…심사위원 극찬 세례

기사입력 2015.11.06 00:17



▲ 슈퍼스타K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스타K7' 참가자 천단비가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심사위원 명곡' 미션으로 꾸며진 가운데 TOP5 멤버들의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천단비는 백지영의 '여전히 뜨겁게'를 선곡했다. 천단비는 애절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윤종신은 "노래는 잘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 취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비 양에게서 못 보던 디바 스타일의 노래를 너무 잘 소화했다. 이때까지 했던 무대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김범수는 "노래 잘한다는 이야기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 다 알고 있다. 원곡가수의 좋은 점을 잘 차용한다. 백지영의 장점을 자기 걸로 잘 섞어서 만드는 걸 보고 센스쟁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성시경은 "이 정도면 백지영 씨가 OST 여왕 자리를 내놓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원곡자 백지영은 "정말 잘했다. 기분 좋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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