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진욱과 벌이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tvN '삼시세끼-어촌편2' 측은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벌이가 욱빙구에게 푹 빠졌어요! 얘 너도 얼굴 보는구나. 올~ 올~"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진욱의 곁에 서성이는 벌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꼬리를 흔들며 활발했던 산체와 달리 얼음장 같았던 벌이는 이진욱의 등장이 반가운 모양새다.
앞서 신효정 PD는 "고양이를 키워 본 이진욱은 새끼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해서 그런지 벌이를 많이 조련 해주고 갔다"고 밝힌 바 있어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진욱이 두 번째 게스트로 합류한 '삼시세끼-어촌편2'는 오는 6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삼시세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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