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EDM 음원 프로젝트 참여…'디 우먼' 4일 공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아이비가 오랜만에 음원 프로젝트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아이비가 참여한 음원 프로젝트 ‘NEWTYPE EDM Vol2’가 공개된다.

이는 역량 있는 이디엠 뮤지션과 그 음악에 맞는 보컬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마니아층으로부터 여러 대중들에게까지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EDM 음악을 선보이고자 시작된 컴필레이션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THE WOMAN(Cozy Remix)’는 비스트, 샤이니, 카라, Miss A, GOT7 등 K-POP 아티스트의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 활발한 작품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노데이(NODAY)가 아이비의 보컬이 갖고 있는 부드러운 감성을 계절과 걸 맞는 EDM House 넘버로 프로듀싱한 리믹스 트랙이다.

또한 이번 앨범의 수록곡 오리지널 믹스 ‘THE WOMAN’은 EDM Progressive 장르로서 신비로운 여성이라는 컨셉의 편곡과 가사가 이미지를 극대화해 그 매력을 더했다.

이에 제작사 한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아이비와 노데이가 함께한 타이틀곡 디 우먼 외에도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리믹스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
​그 실력을 인정받고 현재 프로듀서 겸 디제이로도 활동중인 탁(TAK)이 액소더스의 ‘Hold On (feat. 키 of SHINee)’을 리믹스하여
앨범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오늘 정오에는 본 앨범의 공개와 함께 네이버 뮤직 스페셜을 통해 NEWTYPE EDM Vol.2 참여 뮤지션의 인터뷰와 스페셜 페이지가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뉴타입이엔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