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빅뱅 탑이 SNS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탑은 3일 인스타그램에 모자를 눌러 쓴 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빅뱅의 다섯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와 전속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뱅은 계약 만료를 두 달 남겨둔 상황에서 YG와 함께하기로 했다. 이들의 재계약은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YG 측은 "빅뱅과 함께 성장해온 YG와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신뢰와 의리를 지키는 선례를 또다시 남겼다"고 전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탑 ⓒ 탑 인스타그램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