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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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윤아, 대만 달군 한류 여신…팬들 밤샘 불사

기사입력 2015.11.03 16:24 / 기사수정 2015.11.03 16:2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대만을 뜨겁게 달궜다.

대만 매체 ET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윤아는 지난 달 31일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2년만에 대만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윤아를 보기 위한 무려 3000명의 팬들이 모여있었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전날 밤부터 매장 앞에서 밤새 기다리기도 했다.

이 매체는 "윤아는 특급 한류 아이돌답게 공항 VIP통로를 이용했다"라며 "개인 스케줄이기 때문에 비행기 일정 또한 공개되지 않아 윤아를 보고 싶어하는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아는 지난 1일 대만을 떠나기 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만나요~ 고마워융"이는 글과 행사가 끝난 후 팬들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윤아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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