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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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풍선껌' 이동욱, 정려원에 기습키스 예고

기사입력 2015.11.03 07:03 / 기사수정 2015.11.03 00:16



▲ 풍선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선껌' 이동욱이 정려원과 이종혁의 관계에 질투심을 느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3회에서는 박리환(이동욱 분)이 강석준(이종혁)에게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행아(정려원)는 홍이슬(박희본)에게 전화를 걸어 술주정을 부렸다. 홍이슬은 "저 언니 아니에요. 1월이라 학번만 빠른 거예요"라며 쌀쌀맞게 대했다. 앞서 홍이슬은 박리환과 친한 김행아에게 질투심을 느꼈던 것.

김행아는 "다른 게 아니라요. 제가 토할 거거든요"라며 굴하지 않았다. 홍이슬은 결국 김행아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특히 김행아는 편의점에서 대머리 남성의 머리에 바코드를 찍겠다며 기계를 갖다 댔다. 

이때 박리환(이동욱)이 나타났고, "정신도 없는 애 혼자 돌아다니게 하면 어떻게 해"라며 김행아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게다가 김행아는 해산물을 홍이슬의 명품 가방에 집어넣었다. 

김행아는 홀로 택시를 탄 채 방송국으로 향했다. 박리환은 김행아를 데리러 갔고, 강석준과 함께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박리환은 경비원 몰래 방송국에 침입했고, 문을 잠근 채 나오지 않는 강석준과 김행아를 불러내려 화재 경보를 울렸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박리환이 강석준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리환은 "오빠 아니라고 쳐. 오늘부터 내가 남자면, 그럼 되는 거지"라며 말했고, 강석준 보란 듯이 김행아와 키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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