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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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강석우 "원빈·유아인·김수현에 장동건 얹은 인기 누려" (1대100)

기사입력 2015.11.02 16: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원조 꽃미남 배우 강석우가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1대 100'에서 강석우는 과거 자신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그는 "과거 내 인기 대단했다. 나랑 악수만 해도 팬들이 실신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금으로 치면 누구 정도의 인기 인 것 같냐"며 대세스타 원빈, 유아인, 김수현을 예로 들었다.

그러자 강석우는 "솔직히 셋 다 합쳐야 된다"며 "합친 데에다가 장동건도 얹어야 한다"고 답하며 현재 대한민국 대표 남자 스타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엄청난 인기스타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는 멜로드라마에 나오는 남자 배우가 별로 없어서 그랬다"고 덧붙이며 겸손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대 100'은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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