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깔끔한 윤정수에 매료 "딱 내가 찾던 사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숙이 윤정수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29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는 김숙과 윤정수가 처음으로 데이트에 나선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김숙은 자신의 차를 몰고 윤정수와 만남을 갖는다. 그러나 윤정수는 먼지와 쓰레기로 가득찬 김숙의 자동차를 보고 경악했다. 이어 "당장 세차부터 하러가자"며 셀프세차장으로 유도했다. 

셀프 세차장에 도착한 윤정수는 "최소비용으로 세차를 마쳐야한다"는 김숙의 입장을 반영해 '4분 내 세차 완료'에 도전한 후 실내 청소까지 꼼꼼하게 마쳤다.
 
김숙은 땀 흘려 가며 차를 정돈하는 윤정수의 모습에 "딱 내가 찾던 사람이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숙은 지난 방송에서도 깔끔한 살림을 선보인 윤정수가 자신의 이상형과 가깝다고 밝히며 흡족해하기도 했다. 이 말에 윤정수도 잠시 설레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이어 '쇼윈도 부부'의 본분을 잊지 않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