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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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빅뱅의 응원? 가족같은 사이라…"

기사입력 2015.10.28 15: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의 최승현이 빅뱅 멤버들과는 응원없이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임을 전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글로벌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현, 우에노 주리, 김강현, 유인나, 이재윤, 신원호, 박명천 감독, 유대열 감독, 이승훈PD가 참석했다. 

최승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도전하는 그는 "'저 친구에게도 일상적인 모습이 있구나', '저렇게 망가져도 될까'하고 모자라 보이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겉으로는 영리한 척하고 연출가의 꿈을 갖고 살지만 실제로는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모자라고 순수한 친구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 일상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빅뱅 멤버들의 응원의 메세지도 있었냐는 물음에 "이제 서로 응원하기에는 가족같은 관계다. 안 가까운 사람들끼리 화이팅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게 없다. 내가 이걸 할 때 그들도 계속 바쁘다. 양사장님도 굉장히 하루하루가 바쁘다. 각자의 본업에 충실한 구조다"라고 전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CJ E&M과 일본 아뮤즈사, 메신저 라인이 기획,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와 일본여자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에 동시 서비스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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