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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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세지' 감독 "최승현, 똘기 있어…몸을 던져 연기해"

기사입력 2015.10.28 15: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박명천 감독이 최승현에 대해 '똘기'가 있다고 평가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글로벌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현, 우에노 주리, 김강현, 유인나, 이재윤, 신원호, 박명천 감독, 유대열 감독, 이승훈PD가 참석했다. 

행사 이어진 라운드 인터뷰에서 박명천 감독은 최승현에 대해 "굉장히 똘기가 있다"고 정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빗속에서 뛰다 넘어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 장면 찍으며 '꽈당'하고 큰 소리가 나서 걱정했다"며 달려갔던 기억을 떠올렸다. 또 "벌떡 일어나더니 괜찮냐고 말하더라. 다음에는 완전히 더 꽈당하고 넘어지더라.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해야한다고 하더라. 똘기가 너무 많아서 칭찬하면 사고 날 것 같았다. 몸을 던진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시크릿 메세지'는 CJ E&M과 일본 아뮤즈사, 메신저 라인이 기획,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와 일본여자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에 동시 서비스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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