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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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정인 "조정치, 비언어적인 부분 종요시"

기사입력 2015.10.26 23:43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정인이 조정치가 비언어적인 면을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9회에서는 조정치, 정인이 게스트로 등장, 남녀의 언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남녀의 언어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이냐'란 안건에 대해 토론이 펼쳐졌다.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멤버들은 "가정, 문화 등 자라나는 환경의 차이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듣던 정인은 "조정치 씨와 제가 어떤 문제를 놓고 대립하면, 전 그 내용에 대해 얘기하는데, 조정치 씨는 얘기하다가 '왜 그런 투로 말해?'라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조정치는 "왜 우리 얘길 여기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인은 "전 오히려 대화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조정치 씨는 표정, 말투 등 비언어적인 부분을 중요시한다"며 성별의 차이가 아닌, 성향의 차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조정치는 "내용만큼 어떻게 전달하느냐도 중요하다. 남자와 여자가 다르게 태어났지만, 그것으로 구분짓는 자체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엔 이제 그만해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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