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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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김명민 만나려 계략 펼쳤다

기사입력 2015.10.26 23:41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김명민을 만나기 위해 계략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7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이신적(이지훈)에게 거짓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이신적에게 "7거점을 폐쇄하고 함주로 집결하라"라며 소리쳤다. 이는 정도전(김명민)이 암호로 남긴 메시지였던 것.

이방원은 "누굽니까. 사형의 조직을 이끄는 그 위에 계시는 분이 누굽니까"라며 추궁했고, 이신적은 "내가 발각되었다면 이 자리에서 혀를 깨물고 죽으면 그만이다"라며 의심했다.

이방원은 "아버지께서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그분을. 그 조직이 하는 일에 이 함주가, 아버지가 필요한 것 아닙니까. 하여 안변책을 올리지 않았습니까"라며 설득했다.

이신적은 "아버지께서도 아십니까"라며 당황해고, 이방원은 "하여 그분을 만나고자 하십니다. 사형과 그분, 저와 아버지 단 네 명. 모두 비무장입니다"라며 거짓말했다.

이후 이방원은 "아버지는 산 같은 사람이야. 이건 산을 움직이는 일이고. 내가 먼저 그분을 만날 거야. 그리고 그분과 함께 산을 움직일 거야"라며 결의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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