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6 22:30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호진이 갈수록 섬뜩해지는 두 얼굴을 보이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7회에서는 권무혁(김호진 분)이 강일주(차예련)를 향한 집착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무혁은 강일주의 이마에 뽀뽀를 하며 "다음 데이트 때는 우리 사이가 좀 더 진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무혁이 방에서 나가려던 찰나 강일주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강일주는 의원실의 송비서가 진형우(주상욱)에 대한 얘기를 하자 권무혁이 나갔는지 확인해 보려고 돌아왔다. 권무혁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나갔지만 바로 표정이 바뀌었다.
강일주는 진형우와 연락이 안 되자 진형우가 살고 있는 별채로 향했다. 권무혁은 몰래 강일주를 따라갔다가 먼저 돌아와서 소파에 앉아 주스를 마시고 있었다.
강일주는 권무혁을 보고 놀라며 "안 잔 거냐?"라고 말했다. 권무혁은 "목이 말라서 깼다. 그런데 일주 씨 안에서 자고 있던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강일주는 "잠이 안 와 산책 좀하고 왔다"고 둘러댔다. 권무혁은 강일주가 돌아서자 주스를 바닥에 흘리며 섬뜩한 진짜 얼굴을 내비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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