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1
연예

'발칙하게' 김지석, 성추행 혐의 벗고 학교로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5.10.26 22:17

대중문화부 기자
 

▲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김지석이 학교로 돌아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7회에서는 양태범(김지석 분)을 구하기 위한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어리딩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다 같이 모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양태범(김지석)은 "왜 그랬어. 니들 다치면 어쩌려고"라며 학생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선생님. 얘들이 할 말이 있대요"라는 말에 한재영(정해나), 김나연(강구름)은 "선생님 죄송해요. 잘못했어요"라며 사과했다.

이에 한재영은 "권수아(채수빈). 넌 쌤한테 할 얘기 없어?"라고 물었지만, 권수아는 끝까지 "없는데"라고 뻔뻔하게 답하며 "강연두. 너 참 의기양양하다. 근데 과연, 끝까지 그럴 수 있을까? 현실은 그렇게 쉽게 안 바뀌거든"이라고 충고했다.

이후 동아리실을 찾은 최경란(박해미)은 양태범에게 "이 곳은 학교다. 외부인이 함부로 오는 곳이 아니다"고 말하며 강연두, 한재영, 김나연을 따로 불렀다. 이에 서하준(지수), 김열(이원근)을 비롯한 다른 학생들은 최경란을 막아서며 "저도 같이 했다. 같이 징계 받겠다"고 나섰다.

결국 교육청 조사위원회가 다시 조사에 나섰고, 양태범은 성추행 혐의 결과가 없다고 판명되어 학교로 다시 돌아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