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신곡 '또 다시 사랑' 작곡 당시를 회상했다.
임창정은 2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 노래를 만들고 나서 바로 직감했다. 난리가 날 것이라는 걸"이라 밝혔다.
이날 임창정은 1부 마지막 곡으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또 다시 사랑'을 선곡했다. 이후 임창정은 "이 노래를 만들고 나서 난리날 것이라 직감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임창정은 미국 공연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김창렬을 언급하며 "내가 열심히 해서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김창렬 미안하다"라고 말하는 등 연신 웃음을 전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달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을 발표, 역주행 신화를 일으키며 13년 만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임창정은 12월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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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