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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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박한별, 김현주에 "언니가 망쳤다" 독설

기사입력 2015.10.25 22:37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박한별과 김현주가 신경전을 벌였다.

25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18회에서는 강설리(박한별 분)가 도해강(김현주)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지진희)은 상견례 자리에서 강설리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제 아내를 사랑합니다"라며 고백했다.

이후 강설리는 도해강에게 "언니가 망친 거예요. 언니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잊으려고 노력했을 거고, 결혼했을 거예요"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도해강은 "'내가 그 사람 와이프라면, 나는 기억을 잃었고 그 사람은 나를 기억한다고 하니까 차라리 그런 거라면 어쩌면 덜 힘들겠다' 그런 생각 하고 있었어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강설리는 "사선 넘지마요"라며 경고했고, 도해강은 "넘으면 어떻게 되는데요"라며 물었다. 강설리는 "그 여자는 죽으려고 했었어요. 그 여자는 죽으려고 했지만 난 그렇게 안 해요. 살아남아야 이기는 거니까. 같이 죽으면 죽었지 절대로 나 혼자 죽지는 않을 거예요"라며 독기를 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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