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5 19:23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이정재와 정우성을 부러워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일대를 배경으로 한 가을감성여행 '영화 OST 로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배우 팀과 반 배우 팀으로 나뉘어 영화 촬영지에서 미션을 해결해 OST를 많이 획득해야 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인 태백 철암역에서는 물풍선 사수하기 게임이 진행됐다. 배우 팀이 2승을 하고 반 배우 팀이 1승을 한 가운데 제작진은 두 팀이 고를 수 있는 90년대 후반 영화들의 OST를 소개했다.
차태현은 영화 '태양은 없다'의 OST가 있는 것을 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그 영화가 1999년도라고 그랬나?"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놀라워했다.
차태현은 "그럼 16년이 지났는데도 이 형들은 아직도 멋있는 거야?"라며 여전히 멋진 이정재와 정우성을 부러워했다. 김종민도 "그때도 멋있었고 지금도"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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