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5 11: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동욱-정려원-이종혁-박희본이 ‘풍선껌’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자필로 시청률 공약을 세웠다.
이동욱-정려원-이종혁-박희본은 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각각 무결점 외모와 실력을 소유한 한의사 박리환,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라디오 PD 김행아, 완벽주의 워커홀릭이자 최연소 라디오 본부장 강석준, 유명 재벌 3세이면서 유능한 치과의사인 홍이슬 역을 맡았다.
이들은 본방 사수 독려를 위해 자필로 각자 목표 시청률을 내걸었다.
이동욱은 부드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얼굴로 장난이 가미된 공약을 선보였다. 이동욱은 “첫 방송 시청률 2%가 넘으면 상암동 CJ E&M 앞에서 선착순 100분께 커피를 쏠게요”라고 밝혔다. 작은 글씨로 “계산은 정려원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려원은 사랑스런 보조개와 청초한 매력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계산은 정려원이) 할거고요... 카드는 이동욱씨걸로 하겠습니다”고 맞받아쳤다.
이종혁과 박희본은 이동욱, 정려원 보다 ‘통 큰 공약’을 선포했다. 이종혁은 선착순 100분께 커피와 풍선껌을 쏩니다”라고 ‘풍선껌’에 맞는 시청률 공약을 건넸다.
박희본 역시 발랄한 표정으로 “시청률 3% 달성시~ 선착순 100분께 커피와 풍선껌을 나눌게요”라고 선언했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은 밤낮으로 촬영에 매진하면서 누구보다 ‘풍선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배우들이 본방사수 독려에 적극적으로 나선만큼 ‘풍선껌’에 깊은 애정과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남사친’과 ‘여사친’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 ‘나인’, ‘삼총사’로 화제를 모은 김병수 PD의 복귀작이자, 베스트셀러 ‘그 남자 그 여자’와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도시’의 메인 PD로 활약했던 이미나 작가의 TV 드라마 데뷔작이다.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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