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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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쇼' 아이유 "수록곡 '레드퀸', 사실 마음에 안들었다"

기사입력 2015.10.23 19:16

정희서 기자

▲ 아이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곡 '레드퀸'이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 스물셋 동갑내기 관객 100명과 함께하는 토크쇼 'CHAT-SHOW:한 떨기 스물셋’을 개최했다.

아이유는 신곡 '레드퀸'에 대해 "마음의 안드는 곡이라서 가사 쓰는 게 힘들었다. 노래를 계속 들으니까 신나고 좋았다. 부르다 보니까 내가 신나게 부른다는 걸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네 번째 미니앨범이자 첫 프로듀싱 앨범 '챗셔(CHAT-SHIRE)'를 공개, 음원차트를 올킬을 달성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스물셋을 맞이한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과 사람들에게서 느낀 생각들을 소설 속 캐릭터에 대입해 표현했다. 타이틀곡 '스물셋', '푸르던', '새 신발', '무릎', '제제(Zeze)', '레드 퀸(Red Queen)', '안경' 총 7곡이 수록됐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유 ⓒ 로엔트리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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