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시원, 황정음에 고백 "친구 안 해"

▲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시원이 황정음에게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0회에서는 김신혁(시원 분)이 김혜진(황정음)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파주에 가던 날 김신혁이 자신을 데리러 왔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김혜진은 "그날 왔었어요? 나 때문에 다친 거예요?"라며 물었다.

김신혁은 "그래. 나 그날 잭슨한테 가다가 다친 거야. 부담 갖고 마음껏 미안해해. 나도 잭슨한테 신경 쓰이는 사람이 되고 싶어"라며 고백했다.

특히 김신혁은 "마지막 부탁 오늘 써야겠다. 제 마지막 부탁은요. 이거야. 나 잭슨하고 친구할 생각 없어"라며 김혜진을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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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